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관람객에게 양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열린 미술관으로 나아가고자 2023년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봉사자들은 미술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전시 관람 안내 및 전시품 보호, 미술관 프로그램 지원 등 미술관 관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함께 봉사자 대상 교육(선진지 견학 등), 봉사활동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비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문신미술관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 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창원시민의 미술관 봉사로 관람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매개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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