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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꿈키움공모사업’성과평가회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3 [10:36]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꿈키움공모사업’성과평가회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0:36]

▲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꿈키움공모사업’성과평가회 개최

 

횡성군은 12월 23일 오후 16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꿈키움공모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키움 공모사업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행했으며 1기는 지난 21년에 진행하여 총 3개의 단체가 수행했고 2022년에는 2기를 진행하여 총 5개 단체가 참여하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사업관계자(PM단,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꿈키움 공모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단체별로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자체평가 및 각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추후 진행될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사업에 참여한 5개 단체는 새마을문고 청일면분회, 서원새마을문고, 피아체볼레, 횡성사회복지청년연합회, 스튜디오화성로이다.

 

‘새마을문고 청일면분회’는 미디어 제작 및 교육 실습을 진행했고 ‘서원새마을문고’는 청소년·성인 역량강화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피아체볼레’는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을 결성하여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 공동체 음악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고 ‘횡성사회복지청년연합회’는 아빠와의 라포형성 및 횡성군 내 청소년들의 네트워크 모임을 형성했으며, ‘스튜디오 화성로’는 음악적 소규모 커뮤니티 형성 및 음원을 제작하며 공연활동을 펼쳤다.

 

특히 소년소녀합창단은 횡성한우축제, 횡성군민의날 행사 등 지역의 여러 행사에 참가하여 사업을 홍보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했다.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착수한 사업으로‘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0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공공건축심의 및 세부설계 등 각종 제반절차를 이행하여 2022년 11월 시행계획 승인 고시와 12월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횡성읍 읍상리 일원에 조성될 ‘꿈틀어울림센터’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권용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횡성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의 문화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후마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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