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유망창업기업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개최관내 기업 수출 지원 위해 베트남 한국중소기업연합회와 MOU 체결
안양시는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한국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진흥원이 발굴한 총 10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베트남지역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 트랜드 변화에 올라타 기술 및 경영혁신을 이뤄야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안양시는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적 성과를 이룬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표창 및 성과 발표,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국내외 플랫폼 모델 소개, ‘킬러 씽킹’의 저자인 아이디어 컨설턴트 박성연 대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크리베이트 박성연 대표는 “당신의 생각을 죽여주는 아이디어로 만드는 방법” 강연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내년에도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관 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방송영상 제작 및 영상 플랫폼 송출 ▲소액펀드 결성을 통한 우수 유망기업 투자 ▲마케팅 토탈 사업화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추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