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부천시 드림스타트에 온라인 학습기기 전달20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 20대 지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취약계층 아동 온라인 학습기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 20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UBO대화은행과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아동 온라인 학습 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및 케이스, 필름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아동은 “온라인 교육이 늘어나면서 학습 기기가 필요했는데, 매번 대여하지 않아도 된다니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으로 힘써주시는 굿네이버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라인 수업 시 학습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부천시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총 9,300만원 상당의 아동의 심리치료 및 장학금, 성장용품, 생필품, 학습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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