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인천영흥외리점은 지난 22일 영흥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31가구 대상으로 케이크 93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맞이 간식 제공을 통한 희망 선사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총 3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세븐일레븐 인천영흥외리점 대표는“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케이크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분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코로나19 어려운 시국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난 11월 독거노인 호빵 기탁에 이어 이번 케이크까지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근 한파특보 발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는 만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