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이 한국관광의 별에 올랐다. 철원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개최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해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 매력 관광지 발산 등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 8가지가 선정됐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은 3년 내 새롭게 선보인 신규 관광지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라는 이유로 본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강원도에서는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평창 와우미탄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종 군수를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신인철 부군수는 “올해 천만 관광객시대를 열고 있는 우리군이 한탄강의 기적이란 말과 함께 관광의 신세계를 맞이하고 있다”며 “영광스런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을 군민 모두와 함께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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