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야간순찰 실시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구리시는 21일 인창동, 수택동 일원에서 구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ㆍ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과 함께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지역 일대에 대한 순찰 활동과 청소년의 음주 또는 흡연 노출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하여 정례적인 민?관 합동 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켐페인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한파와 대설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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