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사랑의 동지팥죽 판매 행사 개최
팥죽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누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4:28]
고양특례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이형균)는 동짓날인 지난 22일 대화역 인근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시민안전지킴이 대원 12명이 국산 팥을 직접 삶아 팥죽을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동짓날 액운을 멀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팥죽을 구입하려는 주민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균 시민안전지킴이 대표는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동지팥죽을 드시고 힘들었던 한해를 떨쳐내고 맑은 기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