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 및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라면을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연초에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25년째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서김해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자율이용프로그램, 사회교육, 경로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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