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예산군체육회장에 최광선 후보 당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 체육발전 위해 노력할 것!”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4:50]
예산군체육회가 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최광선 후보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예산종합운동장 투표소에서 실시된 예산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115명의 선거인 중 95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 결과 기호 1번 고희준 후보가 27표, 기호 2번 최광선 후보가 68표를 득표해 41표 차이로 최광선 후보가 당선이 확정돼 김민철 예산군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광선 당선자는 내년 1월 예정인 예산군체육회 정기총회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예산군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민철 선거관리위원장은 “예산군 체육발전을 위해 입후보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 2기 체육회장이 결정된 만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당선자께는 군 체육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광선 당선인은 “예산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회장 직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배규희 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예산군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