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새마을회는 23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요 내빈과 새마을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새마을지도자 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전미용 강원도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이켜보고 유공자를 시상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경기소리꾼 김지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평가대회 시상, 사업 수익금 성금기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 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 표창에 최금옥 방림면문고회장, 행안부장관 표창에 이기영 대관령협의회장, 임은식 진부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총 23명에 대하여 시상했으며, 평가대회 시상은 최우수상에 새마을지도자미탄면협의회와 용평면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2022년 강원환경대상 우수상(생활실천부문)을 차지하고 2022 자원순환사회 조성 사업 평가 등 강원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명살림운동과 김치나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의 현장에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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