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시군구체육회장 선거가 12월 22일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부산광역시연제구체육회에서는 김진근 현 연제구체육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민선3기 부산광역시연제구체육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민선 제3대 연제구체육회장 선거는 지난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김진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22일 오후 2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진근 당선인은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최고의 복지이며 21만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체육회장으로서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제구청과 연제구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대한체육회 및 부산시체육회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충분한 예산확보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이라며, 체육인이 늘 존중받고,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근 당선자는 2023년 2월 23일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연제구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