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족센터와 울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21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국적취득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적취득 지원사업은 울진라이온스클럽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귀화 신청 시 발생 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2022년 기준, 총 73명에게 후원금이 전달 됐으며 관내 결혼이민여성 국적 취득자 133명 중 약 54%(73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은“국적취득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귀화 시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울진라이온스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