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3일 오후 청?차장, 국?실장, 소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으로 2022년 병무정책 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적기?적정 충원,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 분야 위주 배정 등 주요 사업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병역자원 감소 등 병역환경에 맞는 보충역제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기식 청장은 “내년에도 공정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맞춰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성을 확대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지난 8월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병무목표를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역’, ‘효율적인 병역의무자 관리‘,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국민 편익의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