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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 민관합동 제설작업 실시

산불감시원과 주민 등 제설작업에 총출동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3 [18:31]

거창군 마리면, 민관합동 제설작업 실시

산불감시원과 주민 등 제설작업에 총출동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8:31]

▲ 거창군 마리면, 민관합동 제설작업 실시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21일 새벽부터 강설이 시작되면서 마리면 산불감시원과 마리면 직원 일동이 진산마을안길 등 주요도로에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하루 전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가동 이후에도 한파로 인해 도로가 결빙된 상태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산마을 등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3년 만에 마리면에 강설이 내렸지만 현재 제설상태가 양호하여 주행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며 “교통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은 산불감시원과 주민, 직원들이 신속하게 움직인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마리면은 이날 제설작업 후에도 결빙지역의 제설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 2차 피해예방 대비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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