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도시재생과ㆍ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전체 월례회의

통영시는 지난 21일 도시재생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과, 통영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현장지원센터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0회 정기 업무회의를 가졌다.

통영시 도시재생 월간회의는 원도심 전역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 중인 직원들의 활발한 업무적 소통을 통해 조직 간의 간극을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것으로 2021년 5월 시작해 어느새 20회차에 이르렀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 일동은 각 사업지구에 관한 중점 진행사항, 주민조직 운영 계획,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및 총평을 공유하며 2022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3년도 도시재생사업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고 다수의 사업지구에 어느덧 주민조직이 결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져 있다,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하여 주민조직 발굴에 힘써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불러올 활력을 기대한다 ”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통영시는 전국에서 인구 규모 대비 가장 많은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기초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3개소의 현장지원센터와 2개소의 새뜰사업 현장지원팀 총원 24명이 사업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