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최우수’기관 선정2020 ~ 2021년‘우수기관’선정에 이어 2023년‘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제주시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이 평가에서 제주시는 2020~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우수 시책사업 및 사례 등을 평가한다.
제주시는“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시민 행복도시”를 위해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운영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올레길 정비 및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제도개선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재산세 점자안내 편의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밖에도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지역케어회의)를 통한 장애인 중심의 사례관리와 우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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