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성료‘5억원 규모’ 189개 업체에 간판 교체?인테리어 개선 등 지원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189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139개 업체에 2억4천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대폭 늘린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89개 업체에 최대 300만 원, 총 4억9천7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98건, 인테리어 개선 83건, 위생시스템 개선 16건, 상품배열 개선 6건 등이 이루어졌으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얻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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