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 27일 올해의 마지막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회의는 탄현1동 통장협의회의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내년의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올해 1월 3일 분동 후, 첫 출범한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활기를 띤 각종 동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상반기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으로 ▲효꾸러미 나눔 사업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제8회 숯향기 마을축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지원했으며 ▲2022주민등록 사실조사▲취학통지서 배부 ▲각종 재난 업무를 수행하며 동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는 데에 누구보다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 10월 25일에는 강릉에서 분동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하여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단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김태용 탄현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로 그간 멈춰졌던 동정 사업과 행사가 추진되며 유난히 바쁜 한해였지만 모든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탄현1동의 첫 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통장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 관계자는 “분동 후, 자칫 어수선할 수 있었던 올 한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협조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년에도 시와 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올해와 같은 협조와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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