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건설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 관광진흥과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 조성사업 추진
밀양시는 시정발전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전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온라인 시민평가와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공무원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건설과 김종호 주무관, 관광진흥과 김정곤 관광시설담당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건설과 김종호 주무관은 각종 오염원에 노출된 단장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만족도를 이끌어 낸 결과 올해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을 이끌어 냈고, 또한 ‘경남도’로부터 밀양시 제대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진흥과 김정곤 관광시설담당은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 타워 조성 사업’ 추진으로 밀양 삼랑진읍에 지역특화 랜드마크 전망타워 설치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자 및 관련자와의 적극적인 협의 및 설득 등을 통해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박일호 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 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그에 따르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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