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2월 27일 고성읍 시가지 일원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고자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이용해 가두 홍보하며 행인에게 안내 물품을 배부했으며, 가로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지역 사업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