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민자치 표창 수여·우수사례 공유회 개최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노력한 시간 돌아보는 자리 가져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주민자치를 위해 마을단위로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에 빛나는 성산구 중앙동의 퓨전난타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2022년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4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2부에서는 구청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의 초청무대와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가 있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미르소리(통기타, 의창구 팔룡동), 반송황진이(한국무용, 성산구 반송동), 맘마미아(라인댄스.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 라인댄스A 야간반(라인댄스, 마산회원구 내서읍), 두드림난타(난타, 진해구 이동)의 5개 무대가 있었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에 입상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에서 1년간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공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 공유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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