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제4대 은평구체육회장으로 박낙흥 현 체육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지난 22일 은평구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열어 단독후보인 박낙흥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이날 11시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낙흥 당선인은 2018년 3월부터 은평구체육회 제2~3대 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를 민간위탁 운영, 2019~2021년 서울특별시 자치구체육회 성과평가 3년간 최우수상을 수상,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인 은평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각종 비대면 체육활동을 추진했고 지역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 슬로건으로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평생 체육의 지향’을 내세웠다.
민선2기 제4대 은평구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정기총회일부터 2027년 2월 정기총회일 전일까지다.
박낙흥 당선인은 “구민과 함께하는 체육에 대한 의지와 은평구 체육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일꾼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들에게 더 많은 생활체육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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