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 개최청년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 주체 집중 육성
영암군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활력 제고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는 △폐 플래카드를 활용한 에코백 제작 및 환경 브로슈어 제작 △영암군 디지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영화·독서 토론을 통한 청년문화 저변 확대 △청년몰 주변 벽화그리기 △독거노인 자녀에게 영상 편지 제작 및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찍은 청년공동체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청년활동가 위촉장 수여 및 완도군 청년공동체 ‘완망진창’의 김유솔 대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공동체 활동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유솔 대표는 청년공동체 사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영암군 청년공동체 참여팀을 격려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암군의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공동체간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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