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4동 역사 모으기 발걸음 뗀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4동 과거사진 자료 수집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내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2월 말부터는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점촌4동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점촌4동의 옛 사진과 자료들은 문경시민 및 관광객 등 모든 사람들에게 과거의 지역 모습과 옛 쌍용양회의 모습을 알려드릴 목적으로 수집 중이며, 내년에 준공될 점촌 4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제공하는 자료들은 센터에서 고화질로 스캔하여 돌려드리며, 자료 제공에 따른 보답으로 선착순 지역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아카이브 자료 수집은 한때 UNKRA(유엔한국재건단)의 도움으로 건립했던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중심으로 점촌4동 과거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 현세대에도 생생한 역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정보를 남기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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