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늘리기 민·관협의체 제3기 위촉식 개최 모습 |
충북 옥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 늘리기 민·관협의체 제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위원 11명(연임 4, 신규7)과 공무원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까지이다.
협의체는 인구늘리기 시책 협의 및 추진, 과제 발굴, 시책 홍보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군은 올 한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대한 추진실적과 옥천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상향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이 올해 전출 인구수보다 전입 인구수가 더 많은 것은 각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 인구 유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