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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3개 부문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8 [09:23]

옥천군,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3개 부문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8 [09:23]

▲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 모습

 

충북 옥천군에서는 지난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한난영씨가 일반개인 부문 대상, 옥천군안전보안관이 일반단체 부문 특별상, 충북도립대 아띠나래가 학생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수상자 4개 부문 9개팀(단체 6, 개인 3)과 특별상 18(단체 10, 개인 8)개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한난영씨는 2017년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배식, 조리봉사 및 난타, 사물놀이 강습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특별상을 받은 옥천군안전보안관 회원 21명은 4월 14일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군서면 증산리와 1사1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14회 일손나눔을 실천했고, 학생단체 부문 특별상을 받은 도립대 아띠나래는 회원 15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난영씨는 “2022년 한 해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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