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대도시, 중소도시 등 총 7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김해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007년 시작했으며 기관표창을 받기는 처음으로 김해의 특성과 환경,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적합한 시책 개발에 집중해온 것이 우수한 평가로 돌아온 셈이다.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아동의 정서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족심리검진’ 등 비대면 가족친화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확대로 가족관계 증진과 소통을 강화했으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적은 예산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
각종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했으며 연중 자녀 양육 관련 부모교육, 사례관리사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해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해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김해시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