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스타트업 창업지원 사업 성과 돋보여!스타트업 기업투자 14건에 총 162.3억 원 투자유치 달성 쾌거!
경상남도는 28일 스타트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2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 투자유치 특화교육 8시간 ▲멘토링 60건 ▲투자상담 20건 ▲네트위킹 9회 ▲글로벌 시연회(데모데이) 2회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3회 ▲졸업기업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보육 및 지역 창업기업의 자생력 제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휴밀 ▲㈜크리스틴컴퍼니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 ▲㈜지에스에프시스템 ▲㈜티온랩테라퓨틱스 ▲㈜삼백육십오 ▲㈜씨티엔에스 ▲리셋컴퍼니㈜ ▲㈜코드오브네이처 ▲오션스바이오㈜로 총 10개사가 투자유치와 고성장을 위한 혜택을 받았다.
그간 투자유치를 위한 특화교육 및 멘토링 등 스타트업 육성과정에 집중한 결과, 지난 11월 서울 팁스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이후 현재까지 14건에 총 162.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졸업기업인 ㈜미스터아빠는 62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성장을 이뤘다.
또한 올해 참여기업인 ㈜지에스에프시스템은 ‘미국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미래가 주목되는 스타트업이다.
이 밖에도 정부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우수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내부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우수 창업기획자와 협업으로 초기투자와 집중보육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DNA를 활용하여 성공률을 높인다”며 “2023년 확대된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사업예산을 활용하여 경남의 강점산업인 원전, 우주·항공, 조선·해양, 방산 등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제조창업의 부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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