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초(남한강변) 벽화 리모델링 진행여주·여강·어린이 주제로 벽화 리모델링 작업 진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여주초등학교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재단은 여주지역 내 노후 벽화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주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여주지역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여주지역의 작가와 연계, 경기도 여주시 창동248 소재의 여주초등학교(남한강변)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벽화 작업에는 도편작업 및 도자 조형물에 경험이 풍부한 지역 도자 작가 김원주, 정민세, 김영수, 박재국 작가 등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여러 차례 회의 끝에 ‘여주, 여강, 어린이’를 주제를 선정, 여주초등학교(남한강변) 회색빛의 콘크리트 옹벽을 여주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작가들은 도자기 도편으로 모자이크 형식 벽화를 제작했으며 김원주 작가의‘여강아침’ 작품부터 정민세 작가의‘모두 다 꽃이야’, 김영수 작가의 ‘희망을 향하여’, 박재국 작가의‘행복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에서는 이번 벽화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또한 재단은 연속성 있는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여, 여주시 거리 재생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여주시 곳곳에 여주를 주제로 한 벽화를 완성 시켜 나아갈 것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의 첫인상이 되는 아름다운 벽화로 머물고 싶은 여주의 예술 거리 공간으로 관광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여주지역 예술인들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벽화 거리 작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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