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13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13일 13대 신동철 신임지회장이 취임하며 8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신동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뜨겁기에 그동안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고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살피고 나눔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임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동산 경기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신동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