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일동면,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7일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자체 발굴한 복지위기가구의 신체적 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청년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동아전기, 복지정책과 등 13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노인 부부이며, 맞춤형급여대상자로 지난 10월 내부 회의를 거쳐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 거동 불편과 위험에 노출된 주거 환경에 대한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지원 방향 및 개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세밑 한파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