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2월 27일 신곡1동 냉동창고 인근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장암동 저지대 침수 발생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현장은 신곡1동 냉동창고 인근으로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구거 부지로 형성된 좁은 골목을 돌며 도로 노후화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보행로를 살폈다.
두 번째 현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관련, 장암동 지역을 방문해 저지대로 유입되는 빗물로 인해 발생되는 침수 문제에 대해 현장을 살피면서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부시장, 하수과장,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허가안전과장, 장암동장, 도로정비팀장, 폐기물지도팀장, 신곡1동 주민자치팀장, 기획팀장, 신곡1동 6통장(권영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신곡1동 6통장(권영옥, 65세)은 최근에 현장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님께 건의한 내용인데, 부시장님께서도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꼼꼼히 살펴 주셔서 든든하다는 말도 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신곡1동의 좁은 골목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아스팔트 재포장과 하수관 등을 정비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암동의 침수지역 내 우수관로 준설작업과 빗물받이 추가 설치를 위해 현장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조속히 처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