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평가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를 목표로 지난해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돌봄, 문화, 보건, 안전 등 4개 추진 전략체계 아래 8개 중점추진 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획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 지표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5가지를 반영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모니터링 자체서식 개발 및 모니터링단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이행 수준을 높였고, 계획수립 TF 운영시 공공-협의체-지역주민간 균형있는 참여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균형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협력체계를 다져 제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계획이 수립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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