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7일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안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동아리, 프로젝트, 문화 창작가, 청년활동 공간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 청년들이 그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성과공유회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는 지난 7월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갖고, 이날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군 의회 정금효 의원, 조만제 의원, 문석주 의원, 조용국 의원이 참석해 함안청년들의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상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수는 동아리 17팀?69명, 프로젝트 11팀?58명, 문화 창작가 9팀?38명, 청년활동 공간 3개소?178명이다.
또한, 하반기 청년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팀에게 선정확인증 수여식도 가졌다. 선정된 팀으로는 동아리(꿈을 짓다 대표 김도영, 한국사 바리스타 대표 서영덕), 프로젝트(꿈뜨락 대표 홍정실, 함안청년길라잡이 대표 김주야) 문화창작가(풍물패 청음 대표 양승주, 문화예술공동체 신나는 동네 대표 조민경) 등 3개의 사업에서 총 6팀에게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하고,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23년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월 중 모집하여 보조금 집행 교육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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