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 호원중앙감리교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기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화), 호원중앙감리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원중앙감리교회 임경철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호원중앙감리교회에서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운동에 4년 연속 참여해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7월에는 상반기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겨울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교회와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장암동에 기부된 성금은 혹서기·혹한기 나눔 활동, 한부모가족 건강검진 지원, 1인 취약계층 안부 모니터링 등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