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제주시 종합대책 주문강병삼 제주시장, 연말연시 각종 행사 특별 안전관리대책 수립 지시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8일 제주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주 주간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자며 시 단위 행사 개최 시, 반드시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 감염과 독감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보건소 등 유관 부서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과 설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보건위생, 생활환경, 교통주차 분야 등 제주시 차원의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해서는 행정에서는 부단한 국비 확보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금 유동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이 돈이 지역경제와 지역상권에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 공직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올 한 해 중앙부처 평가 결과 제주시가 수상한 23개의 기관표창 등에 대한 부서별 성과를 치하하고, 시민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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