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27일 엔더블유엘퍼시픽㈜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서운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8년에 설립된 엔더블유엘퍼시픽㈜은 직원수 30명 규모로 전원공급 장치 및 특수 전원장치를 전문생산, 공급하는 정비적격인증 기업으로서 서운면 신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경험과 기술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제철소와 발전소 등에 제품 제작 및 기술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석 엔더블유엘퍼시픽㈜ 대표는 기탁금 전달식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현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