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정서적 교류 및 영어학습 향상을 위한 1:1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영어멘토링 프로그램은 부안여고 E&I 동아리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이 1:1 멘토·멘티가 되어 영어 학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매월 1회 부안여고 E&I 동아리 학생들이 동영상 시청, 숨은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즐겁게 배우는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I 동아리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0년도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및 영어 멘토링(재능기부)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전까지는 드리스타트 대상 아동과 함께 송산효도마을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부안여고 E&I 동아리의 한 학생은“아이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학습 할 내용을 점검을 하며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영어 멘토링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멘토 언니들이 영어를 재밌게 가르쳐줘서 지루하기만 했던 영어가 집중도 잘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아이들의 정서적 친밀감 형성과 영어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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