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른 첫 정기 인사 단행민선8기 주요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전진 배치 및 전보인사 최소화로 조직 안정성 추구
양평군이 지난 19일 시행한 4급 이하 승진 인사 및 5급 전보 인사에 이어 26일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맞춤형 조직개편에 따른 첫 정기 인사로, 민선 8기 주요 정책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가 주요 내용이다.
또한,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규모의 전보인사, 현안 및 공약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집중 배치,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는 전보 인사라 할 수 있다.
과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인사이동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했던 혼란과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희망 보직과 고충 등을 반영한 198명 규모의 최소한의 전보 인사를 시행하고, 관광, 허가, 청소, 도로 분야에는 핵심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관광과 5명, 허가 분야 7명, 청소(환경) 분야 5명의 정원을 증원해 주요 정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별 희망보직 조사와 국장, 부서장, 팀장의 의견 등 총 221건의 전보 의견을 접수받아 부득이 반영하지 못한 93건을 제외한 128건(58%)을 반영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을 준비하며 주요 정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인사로,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불안전성 방지와 직원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라며, “그동안의 잘못된 인사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인력 운용에 집중하고, 이번 인사에 반영하지 못한 개인별 의견은 향후 인사 발령 시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제289회 임시회에서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를 개정해 기존 3국 4담당관 20과에서 1개 과가 증가된 3국 4담당관 21과로 개편하고, 정원은 27명 증가된 994명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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