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4명(9%), 20대 7명(16%), 30대 5명(11%), 40대 3명(7%), 50대 1명(2%), 60세 이상 23명(5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9명, 면 지역 10명, 타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동절기 접종으로 활용 중인 2가 백신은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 사망 예방효과는 지속되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과 기초접종 완료 후 90일 지난 군민들은 동절기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