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청평면, 제설작업 사각지대 해소에 팔 걷어 |
청평면(면장 지병록)은 올해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제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관내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위하여 제설용 차량 4대와 면사무소 청소차 등 6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시가지내 인도는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주민과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부근 인도, 청평역부근 인도, 청평생활체육공원주변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눈길에 미끄러져 낙상사고를 당하는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도(人道)에 대한 제설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평면 봉사단체의 협조를 얻어 조종천변 인도구간은 ㈜우주산업개발에서, 청평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인도구간은 청평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 청평생활체육공원 인도구간은 청평면사무소에서 제설작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인도(人道)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주민 통행이 많은 인도(人道)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제설사각지대 해소로 지역주민이 통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