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101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드림스타트 전 가정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진행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장기에 필요한 종합영양제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 및 편식 관련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양교육은 장수종로약국(대표 박현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써달라며 종합영양제 31개를 후원함으로써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101가정 모두에게 영양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장수 종로약국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