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강진 파프리카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
달콤한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가 면역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채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파프리카는 채소류 중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다. 레몬보다 2배 많으며 토마토의 5배에 달한다. 다른 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고 먹기도 간편해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강진군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는 총 3가지 품목(일반파프리카, 미니파프리카, long sweet)이며 색상은 4가지가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만큼이나 각각 가진 효능이 달라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다.
빨간 파프리카는 리코펜과 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항암작용에 뛰어나며, 초록색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란색은 피라진 성분이 높아 뇌경색, 고혈압, 심근경색에 효과적이며 주황색은 프로비타민A를 다량 함유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송승언 농정과장은 “강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함께 재배 농가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끊임없는 품질 개량 노력으로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설 명절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알록달록 보석 같은 강진 파프리카로 면역력 증진을 선물해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