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체육회는 지난 27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함안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함안군체육회 이사, 종목별 협회장?전무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군체육회 성과 보고와 체육발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패와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 체육회는 올해 8월 양산시에서 개최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7개 종목에 673명이 출전해 우승 5개 종목, 준우승 5개 종목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함안군청 육상팀의 한세현 선수가 도민체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많은 성과와 업적을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 도민체전 및 스포츠산업 유공자 5명에게는 표창패와 표창장을, 체육회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체육회와 협회 관계자 10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 코로나 이후 정상적으로 개최된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를 차질 없이 개최하고 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옥 체육회장은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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