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양주새마을금고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27,28일 양일간에 걸쳐 희망센터 대상가구에 맞춤형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마트가는날’ 사업을 진행했다.
양주새마을금고는 2013년부터 매년 희망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에 연탄 및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연탄 지원과 함께 후원금을 희망센터 대상 위기가구 2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총 400만원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별히 이번 ‘마트가는날’ 사업은 각 가정의 필요한 품목을 가구별로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구입하여 지원했으며, 이번에 지원받은 한부모 가정의 어머님은 “아이들이 육류를 좋아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동안 맘껏 못사줬었다. 이번 기회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며 후원처인 양주새마을금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대상가구에 일괄적으로 같은 후원품을 전달한 것이 아니라, 가정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생필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단체와 함께 관내 위기가정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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