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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 주민 안전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

관내 건설 업체가 나서 결빙구간 제설 작업에 솔선수범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8 [14:01]

구례군 지역 주민 안전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

관내 건설 업체가 나서 결빙구간 제설 작업에 솔선수범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8 [14:01]

▲ 구례군 지역 주민 안전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

 

전남 구례군은 12월 중 대설특보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나, 군 보유 장비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 장비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수해복구 현장 등에서 보유한 장비를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제설작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구례군은 전했다.

또한 관내 건설업체 중 OO환경건설 대표 및 직원들이 사무실 인근 아파트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한정호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결빙으로 통행이 불편할 것을 우려하여 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제설차와 중장비 등 4종 88대를 즉각적으로 투입했으며, 직원 178명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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