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 추진을 위한 준비 한창
2023년 1월 2일부터 2023시즌 동계 전지 훈련 돌입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8 [14:40]
▲ 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 추진을 위한 준비 한창 |
고성군이 2023시즌 동계 전지 훈련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50일간 진행될 동계 전지 훈련에 앞서 주관기관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종목별 스토브리그를 준비했다.
또한 체육시설을 설치,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며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고성군을 찾아온 전지 훈련 선수단이 훈련 및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관련 기반시설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동계 전지 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전지 훈련 기간에는 축구, 씨름, 배구 등 7개 종목에서 120여 팀, 2,000여 명 이상이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