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친절공무원은 부서 추천을 받은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시민만족도, 대민접촉도, 근무자세 등을 심사해 후보자 5명을 선정한 후 동료평가, 친절사례 수범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직원은 기후대기과 김은희, 북부동 송동희 주무관이다.
기후대기과 김은희 주무관은 친환경차 보급사업 업무를 담당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폭주하는 민원에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올 한해에만 친절공무원으로 3번 추천을 받는 등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부동 송동희 주무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로서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 직원에는 시장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홍태용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친절공무원을 적극 발굴,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로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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