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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웅양면 ‘곰내미체험휴양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기부

운영수익의 일부 마을 주민과 함께 나눠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8 [14:06]

거창 웅양면 ‘곰내미체험휴양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기부

운영수익의 일부 마을 주민과 함께 나눠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8 [14:06]

▲ 거창 웅양면 ‘곰내미체험휴양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기부

 

거창군 웅양면은 28일 웅양면 곰내미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회가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웅양면 24개 마을 회관에 화장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곰내미체험휴양마을은 2013년부터 웅양면 11개 마을이 참여한 ‘곰내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웅양면민에게 돌려주고 있다.

 

곰내미체험휴양마을 이지영 운영위원장은 “체험마을 운영수익을 마을의 어르신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곰내미체험휴양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선정마을로 지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체험부문 1등급을 받은 마을이며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농귀촌 전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숲밧줄놀이, 하바리움체험, 수제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춤 사업을 진행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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